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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아들 엄마라면 주목! 실패 없는 아기 실내복 쇼핑 가이드 (feat. 직접 써보고 반한 브랜드들)

“아이고, 또 옷 사야 하네….”

아기를 키우다 보면 옷 사는 일이 끊이지 않죠. 특히 실내복은 매일같이 입고 벗기고 세탁해야 하니, 편안하면서도 우리 아기 피부에 좋은 소재로 된 옷을 고르는 게 정말 중요해요. 저도 처음에는 뭐가 좋은지 몰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우리 아기에게 입혀보고 ‘이거다!’ 싶었던 실내복 브랜드들과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돌 아기에게 딱 맞는 사이즈 선택 팁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 국민템에서 나만의 최애템 찾기: 후회 없는 선택의 순간들

신생아 때야 국민템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을 따라 사 입히기 바빴죠. 유니클로나 코니 같은 브랜드는 정말 유용했어요. 하지만 아이가 조금씩 크면서 활동량이 늘고, 저도 옷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6개월 무렵부터는 좀 더 다양하게 아기 실내복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제 기준은 딱 두 가지였어요. 첫째, 우리 아기가 입었을 때 편안해야 할 것. 둘째, 오래 입혀도 변형이 적고 튼튼할 것. 이 두 가지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를 찾느라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지금은 몇 가지 브랜드를 정해두고 돌려 입히고 있답니다.

현재 우리 아기는 73~75cm, 10~11.5kg 정도 나가는데요, 평소 90 사이즈 또는 18개월 사이즈를 주로 입히고 있어요. 이 점 참고하셔서 저의 경험담을 들어주시면 더욱 도움이 될 거예요.

✨ 기본에 충실하면서 센스까지! ‘무무즈에센셜’의 매력

처음 ‘무무즈에센셜’이라는 브랜드를 접했을 때, 이름처럼 정말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떤 옷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들이 많아서 매일매일 돌려 입히기 좋았죠.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밋밋한 것도 아니에요. 자세히 보면 은은한 포인트가 숨어있어서 질리지 않고 입힐 수 있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합리적인 가격이었어요. 아이 옷은 금방 작아지고 망가지기도 쉬운데, 가격 부담 없이 예쁜 옷을 여러 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었죠. 무무즈 전용 앱에서 다양한 디자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 5개월, 10.5kg일 때 90 사이즈 착용: 다양한 색상의 바디수트와 레깅스를 많이 구매했어요. 코니 반팔 수트를 졸업하고 나서부터는 거의 매일 입혔던 것 같아요.
* 6개월, 73cm, 11kg일 때 90 사이즈 착용: 베이직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도 컬러별로 구매했는데, 사진에 다 담지 못할 정도로 정말 주구장창 입혔답니다. 그런데도 쉽게 늘어나거나 보풀이 생기지 않아서 신기했어요. 지금은 인터넷으로 아기 옷을 살 때면 가장 먼저 무무즈부터 찾아보게 된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공주님 감성 물씬! ‘아바마’의 섬세한 디테일

딸맘들이라면 보자마자 눈이 반짝일 브랜드, 바로 ‘아바마’예요. 플라워 펀칭 레이스, 프릴 등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가득해서 저도 보는 내내 감탄했답니다. 아들이라 색상 선택에 조금 제약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바마만의 특별함은 충분히 느껴졌어요.

가격대는 실내복 3세트에 턱받이 1개 포함해서 10만원 내외였는데, 소재나 디자인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준이었어요.

* 6~8개월, 73~75cm, 10~11.5kg일 때 1y (12~24m) 사이즈 착용: 솔직히 말하면, 예쁜 디자인에 비해 사이즈가 조금 넉넉하게 나왔어요. 길이는 괜찮은데 품이 넉넉해서 아이가 활동하다 보면 옷매무새를 자주 고쳐줘야 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방방하게 입혀놓으면 귀여운 느낌은 있어요.
* 소재: 적당한 두께감의 쫀쫀한 면 소재라 활동하기 편해 보였어요.
* 바지 디테일: 특히 이 브랜드의 바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 이런 디자인의 바지는 허리 시보리가 자꾸 흘러내려서 아이가 걷거나 기어 다닐 때 바지를 밟는 경우가 많은데, 아바마 바지는 전혀 그런 증상이 없었답니다.
* 테리 빕: 의외로 턱받이, 즉 테리 빕이 정말 짱짱하고 부드러웠어요. 얼쓰(Earth) 브랜드보다 조금 더 도톰한 느낌인데도 부드러운 촉감이라 아기 침에도 잘 견디더라고요. 건조기를 돌려도 그대로 형태가 유지되는 점이 신기했어요. 아바마 사장님, 무난한 디자인의 테리 빕도 더 많이 출시해주시면 좋겠어요!

🎨 상큼 발랄! ‘포테이토피그’의 깜찍한 색감

‘포테이토피그’는 이름처럼 정말 미치도록 귀엽고 깜찍한 색상 조합이 돋보이는 브랜드예요. 저는 성수동에 있는 ‘이구키즈’라는 편집샵에서 이 옷을 실물로 보고 한눈에 반해서 구매했답니다. 제가 구매한 실내복은 38,000원이었어요.

* 74cm, 11kg일 때 S (90) 사이즈 착용: 오트밀, 소라, 레드 조합이 정말 상큼하고 발칙했죠! 그런데 여기도 살짝 넉넉하게 나오는 편인 것 같아요. 나름 맞기는 하지만, XS 사이즈로 선택했으면 더 쫄깃하게 입혀서 귀여움이 한층 살아났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아요. 잠시 서랍에 넣어두었지만, 오래 묵혀두고 싶지 않은 옷이라 곧 다시 꺼내 입힐 예정이에요. 포테이토피그에는 정말 귀여운 실내복 디자인이 많으니 꼭 한번 구경해보세요!

🛍️ 쇼핑의 성지! 남대문 아동복 시장의 위엄

인스타그램에서만 보다가 드디어 지난 1월 초, 남편과 함께 남대문 시장에 다녀왔어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며 잔뜩 사 왔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들 모두 구매했는데, 총 25만원 정도 들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남대문 시장이 정말 최고예요. 인터넷으로 아기 옷을 사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죠? 사이즈, 두께, 소재, 배송비까지 일일이 다 고려하다 보면 하루 종일 골라도 아무것도 못 건질 때가 허다해요.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도 프리오더나 리오더에 2주 이상 걸리는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남대문 시장에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면서 원하는 디자인, 사이즈, 소재의 옷을 바로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앞으로도 계절마다 꼭 들러서 득템할 예정이랍니다!

남대문 아동복 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정리해서 따로 글을 써볼까 해요. 오늘은 이번에 구매한 옷들과 관련된 브랜드 추천만 간략하게 해드릴게요.

💡 남대문 시장 아동복 추천 브랜드 (일부)

* 부르뎅 10호: 멜멜
* 부르뎅 58호: 몽셀슈슈
추천 브랜드
* 부르뎅 78호: 아오스타
* 부르뎅 90호: 원그램/1그램
* 부르뎅 123호: 미니밀리
* 포키 196호: 실반/실번

✨ 특히 주목해야 할 ‘아오스타’

제가 구매한 옷들 중 딸기 조끼, 니트 조끼, 그리고 그 안에 입힌 이너까지 모두 ‘아오스타’ 브랜드 제품이에요. 남대문 시장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일 텐데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귀여운 디자인의 옷들이 정말 많아요.

🔍 사이즈 선택,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아기 옷 사이즈 선택은 정말 어려운 문제죠. 저도 처음에는 남들 입히는 사이즈대로 샀다가 너무 크거나 작아서 실패한 경험이 많아요.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 아이의 현재 개월 수와 키/몸무게를 기준으로 삼되, 브랜드별로 사이즈 편차가 있다는 점을 꼭 인지하세요.
* 넉넉하게 입히는 것을 선호하시면 한 사이즈 업, 딱 맞게 입히는 것을 좋아하시면 정사이즈 또는 한 사이즈 다운을 고려해보세요. (하지만 너무 작으면 아이가 불편해할 수 있으니 주의!)
* 특히 실내복은 아이가 집에서 편안하게 활동해야 하므로, 너무 타이트한 것보다는 살짝 여유 있는 핏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 옷의 소재나 디자인에 따라 늘어나는 정도가 다르니, 이런 부분도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좋아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브랜드들과 팁들이 여러분의 아기 실내복 쇼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기에게 가장 편안하고 예쁜 옷을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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