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에 대한 모든 것! HDL과 LDL의 의미, 정상 수치는?

안녕하세요. Zelight입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당장 몸이 건강하신 분들도 이번 글은 꼭 읽어주세요.바쁘시다면 아래 요약본을 확인하시고 다음에 다시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

※글씨 정독 후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지 못하도록 자세히 담았습니다.

해당 주제는 총 2회에 걸쳐 게시됩니다.

🙂

콜레스테롤이라는 말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겠죠.

각종 언론에서 거론되는 콜레스테롤의 모습.

오래전부터 각종 매체에서 혈관과 관련된 질환의 주범처럼 비쳤기 때문이겠죠.반은 맞고 반은 틀리지만 심혈관 쪽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게 콜레스테롤일 확률이 높지만 생명 활동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게 콜레스테롤이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에 관한 잘못된 지식과 오해.같이 파볼까요? 콜레스테롤의 기본 개념 HDL, LDL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구조

콜레스테롤은 모든 동물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질의 일종입니다.

일부 식물에서도 볼 수 있지만 대부분 미미하고 무시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LDL과 HDL。

LDL이나 HDL, 콜레스테롤에 대한 이야기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콜레스테롤의 종류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이 두 가지는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각 세포로 수송하는 운반체의 종류거든요. 콜레스테롤의 역할 나쁜 콜레스테롤은 없다.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1. 담즙산 생성 지방의 소화 작용에 필수적인 담즙산을 생성하여 지방 흡수를 돕습니다.

2. 세포형성 및 신호전달뇌, 척추, 신경계, 말초신경에 위치한 세포를 형성하는데 콜레스테롤은 필수성분입니다.

또 세포 간 의사소통에 중요한 성분이고 따라서 콜레스테롤 함량이 가장 높은 장기는 ‘뇌’입니다.

3. 면역체계 유지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HDL과 LDL은 혈액 속 독소를 90% 이상 비활성화시켜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성 콜레스테롤이 있어야 체내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할 수 있고 이는 성호르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체내 작용의 일부. 이렇게 콜레스테롤은 생명 활동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의 대부분 세포에서는 콜레스테롤 합성이 가능합니다.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장기인 ‘간’에서 약 50%, 15%는 ‘소장’, 나머지는 뇌와 피부 등으로 합성되며 이는 체내 콜레스테롤 총량의 75%에 해당합니다.

LDL은 나쁘고 HDL은 좋다?생명활동에필수,콜레스테롤.왜나쁜가?

콜레스테롤 이동 경로위에서 보셨듯이 LDL과 HDL 양쪽에 각각의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 운반체입니다.

우리 몸의 대부분 세포에서는 콜레스테롤 합성이 가능하지만 자체적으로 합성할 수 없거나 콜레스테롤 필요량이 많은 말초 장기에는 운반이 필요합니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세포로 운반하는 화물차, HDL은 체내 곳곳의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으로 가져가는 청소차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좋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DL, LDL의 정상 수치는? 수치가 정답이 아니다.

콜레스테롤의 위험도 수치.건강검진 이상지질혈증 검사 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위험도를 판단합니다.

좋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표현했는데 똑똑한 사람들이 모인 병원에서조차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준으로 하는 것은 왜일까요?콜레스테롤을 나쁘게 하는 원인은?위와 같이 콜레스테롤 자체는 위험하지 않지만 ‘특정 조건’에서의 LDL군 콜레스테롤이 심혈관계 질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특정 조건의 LDL 콜레스테롤은 결국 LDL 콜레스테롤 총량이 많을수록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라는 인식이 생긴 거죠.실제로 정상 수치에 가까울수록 더 건강할 가능성이 높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협하는 ‘특정 조건’의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발생할까요?다음 시간에 이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콜레스테롤 자체는 위험하지 않지만 ‘특정 조건’에서의 LDL군 콜레스테롤이 심혈관계 질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특정 조건의 LDL 콜레스테롤은 결국 LDL 콜레스테롤 총량이 많을수록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라는 인식이 생긴 거죠.실제로 정상 수치에 가까울수록 더 건강할 가능성이 높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협하는 ‘특정 조건’의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발생할까요?다음 시간에 이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요 내용 정리 1. 나쁜 콜레스테롤은 없다.

콜레스테롤은 생명 활동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2.그래서 몸으로도 총 콜레스테롤의 75%를 스스로 생산한다.

3. HDL과 LDL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콜레스테롤 운반체일 뿐이다.

4. 정말 나쁜 콜레스테롤은 특정 조건의 LDL군 콜레스테롤로 이를 방지하는 것이 건강의 핵심 열쇠.오늘은 콜레스테롤에 관한 잘못된 지식과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용했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2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읽으러 가는 2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 의미가 없습니다.